존경하는 해주정씨 종친님 !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
지난 한 해 동안 아낌없이 성원 해 주신
사랑과 협조를 가슴 속 깊이 간직하며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정도(正道)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자세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성과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결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올해의 민족축제 설날도 우리 곁에
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국민의 50%가
설 명절 때 가족 만남을 원한다는
의견을 표현했지만
설 연휴(2.11∼14)동안은
직계가족이라도 사는 곳이 다르면
4인까지만 모일 수 있다고
정부가 발표했고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까지 부과하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의 심통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지만
“어둠이 길수록 새벽은 빛나게 다가온다"는
말처럼 코로나도 하루 빨리 극복되고
새롭게 출발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 해 봅니다.
새해에는 종친님들 가정의
모든 일들이 번창하고
풍요로운 기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계획하시는 일도 모두 소원성취 하셔서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해가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설날 가족들과 좋은 덕담 많이 나누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위의 사진은
지난 2월 3일 내린 폭설로
의정부 송산종중 경내 시설물의
아름다운 은빛 설경을
배경했습니다.
서울시지회 회장 정기승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