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근 사무국장 사임과 새로운 사무국장 채용에
있어서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되는 우리 종원들의
행태(behavior: 나쁜 의미의 행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 행동양식을 의미)를
살펴보았습니다.
11월 29알 전임 국장이 떠나면서 인사글을 남기었고 현재 조회수는 134건에
불과합니다. 부정적으로 보면 사무국장이 떠나던 말던 관심이 없다는 것이며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동일자로 원표 부회장께서 올리신 사무국장 계약불가 결정문을 읽어 본 종인도
159명에 불과하고,
최소한 이분들은 사무국장 글을 대부분 보신걸로 유추되며 사무국장 글은 보시지
않고 이글만 보신 분이 25명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두세 차례의 채용공고문은 634명, 956명이 관심을 가지고 본 것으로 나타납니다.
채용공고에 관심이 있다면 적어도 전임 국장의 글과 부회장님의 계약불가 결정문
에 관심을 가지고 보았어야 타당성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것이 저만의 편협한 생각일까요?
사무국장을 지원하건 안하건 채용공고문에만 집중된 관심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인사관리의 스타트는 채용이고 포지션에 대한 직무분석과 기술서가 작성되고
직무에 따른 급여가 책정되는 직무급이 결정되어야 합니다. 예로 급여는
ㅇㅇㅇ원으로 결정되고 해당업무를 수행하는 것이죠. 급여를 면담후 결정한다는
것은 개인의 역량과 성과와 연결하여 네고할 수 있다 볼 수 있으나 객관성 및
투명성면에서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집단으로(다수) 채용하여 연수후 배치하는 방식으로
직무급이 보편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연공서열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원론적인 얘기로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사무국장이 공석이라면 직무대행을 선임 공지하여야 하는 것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