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작은 평화 어딜까
세상의 먼지를 맞으며
나는 놓을 수 없는 한 조각을
생각케 하는 떨림을 느끼리...
자그마한 인연의 하나로 잊을 수 없으니
삶이 이름없이 돌아 서 앞에 서 있으니
나는 놓을 수 없는 조각으로 생각케하네
그대 놓아 둔 사랑으로 서 있으리라...
어느 한 조각도 내 것인것 없고
세상의 한 조각도 알고보니 어려워
나는 그대의 사랑으로 생각케 되는
삶의 아름다움을 꿈꾸노니 부르노라...
지금의 이 아름다움이 영원케 하소서
그대 놓은 사랑에 내 가슴이 떨려
소중함 더 하여 행복케 하소서
삶은 나보다 그의 작은 배려로 사랑스럽게 하시길...
농포공파 23대 손 정진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