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일 오전 11시
대전뿌리공원에서 해주정씨 상징 조형물 건립제막식이 대종친회회장 정두섭 각도지회지부장 파종회회장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뿌리공원내에 해주정씨 상징조형물 건립으로 이제 자손들이 대전뿌리공원에 가면 아 여기에 우리해주정씨 상장물이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는계기가 마련되여 큰 다행으로 생각하며 조형물 건립에 애쓰신 대종친회 정두섭회장을 비롯한 임원님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사진 편집 및 글 진주 정대근씀
◈제작개요◈
♠ 작품명 : 해주정씨 상징 조형물
♠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79(침산동 산34)
♠ 제작기간 : 2015년 11월 ~ 2016년 5월
♠재질 : 화강석, 오석, 스테인레스스틸
♠ 작가명 :정상근 장성환
♠ 총제작비 : 6,000만원
작품설명
가장 안정적인 형태인 큐브는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발전할 수 있는 단위체이다.
조형물 중심에 있는 해주정씨의 본원인 정곡(鄭谷) 비석의 정(鄭)자를 감
싸 안음으로써 우주만물의 중심에 있는 해주 정씨를 표현 하였다.
또 하나의 석재 큐브는 안정과 내실을 의미하며, 정사각형의 4모서리는 4방을 바라보고
8개의 모서리는 팔괘를 상징하며 중간의 16각면 기단부는 16방을 상징하여 해주정씨 문중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한다.
해주정씨(海州鄭氏)의 유래
해주정씨의 선대는 황해도 해주에서 대대로 살았던 사족(士族)이다. ≪고려사≫, ≪신중동국여지승람≫ 등의 문헌에 의하면, 고려의 최전성기 문종대(1046-1083)에 문하평장사를 역임한 당대 최고의 문장가이자 명재상 정유산(鄭惟産)이 해주정씨의 대표적인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 그 외에도 문신들의 차별대우에 항거하여 무신정변을 일으켰던 정중부(鄭仲夫)도 해주 정씨로 알려져 있다.
현 ≪해주정씨 대동보≫ 에는 고려 후기에 전법정랑을 지낸 정숙(鄭肅)을 시조로 하고 있다.
해주정씨는 조선시대에도 명문씨족으로 명성을 떨쳤다. 태종의 사돈으로서 의정부좌찬성과 이조판서 등을 역임한 정역(鄭易)을 위시하여 65분의 문과 급제자를 배출하고, 한 가문에서 8대가 연속으로 봉군(封君)된 영예로운 일도 있었다. 또한 열두 분이 공신(功臣)에 임명되고, 여덟 분이 시호(諡號)를 받는 등 조선시대 대표적인 사족 가문으로 번성하였다.
해주정씨는 충(忠)을 다하고 덕(德)을 쌓기로도 유명하다. 단종비(端宗妃) 정순왕후(定順王后)가 복권되기까지 177년간 해주정씨 종가에서 제례를 모셨으며,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서<북관대첩>의 위업을 이룩한 정문부(鄭文孚)등 많은 충신을 배출하였다.
여러해 동안 홈페이지 출입을 못해 죄송 합니다.
2000년에 교직에서 퇴임하여 고령자정보화교육 콤퓨터 스마트폰 강사 한국고령자정보화교육협의회 이사장직을 역임 하면서
동분서주 거기에 취미생활로 요즈음 사진 촬영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업로드 사진은 스마트폰과 NIKOND700으로 촬영 포토샵을 약간 가미하여 업로드 하였습니다.
인물편은 편집후 업로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