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보 편찬위원회 위원장님 께
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 21년 8월 27일자 편찬상임위 의결 내용
21년 9월 13일자 수단지원금 집행승인 보고에 근거한 교정비 지급과 관련하여
관련근거 자료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각 파별 배분기준과 금액이 명시된 자료 공개를 요구합니다.
2. 지급통보문에는 교정비 수령시 예산 항목에 맞게 집행할 것을 요구하고
지급대상자 및 방법은 기회균등과 형평성에 맞게 운영함을 원칙으로 한다고
명시 한 바, 대종에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집행에 대한 사후관리를 하실건지요?
3. 지급대상자는 파종회장 및 수단위원으로 명시된 바, 파종회장과 수단위원간의
배분상 분쟁을 야기하거나 불분명한 자금집행을 방조하는 결과로 보입니다.
4. 자금 집행시기도 추석 바로 전주 수요일 집행한 것은 대종의 화합차원에서
분위기를 화목하게 하는 긍정적 요인도 있다고 보겠으나 달리보면 선심성 공급
타이밍으로도 보입니다.
5. 수단지원금은 저의 대제학의 경우 2020년 488,000원 금반 244,000원을 수령하였
습니다. 또한 종원들의 수단금을 면제하고 수단위원 앞 수단수당을 지급하고
지원금은 기금으로 편입하였습니다. 대파들은 이미 1차 수단지원금 지원시
인원수에 비례하여 많은 지원금을 수령하였으며, 이번에도 교정비 명목으로
지난번 예산의 50% 수준을 지원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파별 선조와 자신들의 이름을 올리고 오류를 수정하는 작업은 자신들을 위한 것이고
원본 자료의 입력 착오를 발견하고 정정하는 것이 당사자들의 임무요 책임인 것을
교정비까지 대종에서 지원하는 것은 거의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 수준으로 보이고
농포공등 다수파의 아전인수격인 종무운영의 형태(전횡)로 오해 받을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6. 저의 대제학공파는 금반 교정비에 대하여는 반납할 용의가 있슴을 알려드립니다.
대제학공파 회장 정기행
`21. 8. 27일 제14차 대동보편찬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 내용을 9월 13일 집행한 내용이며 기행 파회장이 요구하는 교정비 지급 근거 자료와 파별 배분 기준과 금액이 명시된 자료는 8월 31일 대종친회 자유게시판(방문자10/3일 현재 868명) “파종별 교정비 배분현황” 이란 제목으로 산출 근거와 파종별 배분내용을 이미 투명하고 자세히 공개 한 내용을 아직까지 보지 못한 것이 아쉬우며 저와 9월15일 전화통화에서도 이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을 했고 본인도 잘 알았다고 했는데 누구의 사견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불평의 글을 올렸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2항 질문 답변
교정비 지급대상자 및 방법은 기회균등과 형평성에 맞게 배분되고 지급되었습니다. 을축보(1985년)기준으로 대제학공파는 45세 대 이기때 문에 금244,000원이 지급되었으며 대파인 농포공파는 1,750세대이기 때문에 금3,902,000원 지급되었고, 생원공파는 1,127세대이기 때문에 2,573,000원, 통례공파는 514세대 금1,260,000원씩이 차등 지급되었습니다. 대제학공파는 세대수가 다른 파보다 훨씬 적어(45세대) 수단이나 교정 량이 매우 적었기 때문에 같은 편찬·수단위원이라도 수고비와 교통비, 통신비 보조금을 동일 금액으로 지급할 수 없는 이유를 알면서도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주장은 너무 이기적인 것 같습니다.
▶ 3항 질문 답변
각 파 종회 편찬위원(파 회장)에게 기 통보 된(파 종회별 교정비 지급통보/해정제 2021-48) 문서의 근거로 각 파 종회에서 자율적으로 형평성에 맞게 집행운영 할 수 있도록 한 것이지 파종회장과 수단위원간의 배분분쟁을 야기하거나, 불분명한 자금집행을 방조하기 위해서 편찬위원회에서 행정행위를 하였다는 상식이하의 표현은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앞으로는 게시판에 등재 시 개인감정이 섞인(방조 등) 단어는 철저히 삼가 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 4항 질문 답변
현 집행부에서는 각 파 종회에서 그동안 교정업무에 참여하여 정성을 쏟으신 편찬위원·수단위원님들께 고생하신 노고에 대한 운영비(여비, 통신비 등)를 상임위원회 결의에 의해 지급하였음을 알려드리며, 추석 전 집행에 대해 기행편찬위원이 선심성 공급 타이밍이라는 표현은 본 편찬위위원회의 공정한 업무집행을 폄하 하려는 의도로 이해될 수 있으니 삼가 해 주시고 대종회에서는 결코 선심성 예산을 집행하지 않았음도 깊이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은 주장은 본인의 사견임으로 공개된 게시글에는 확인되지 않은 사견은 최대한 자제 해 주기 바랍니다,
글 속에는 글쓴이의 교양과 수준, 심성, 생각을 알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책임도 감수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차후 가급적 세상을 바르게 보고 조직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건의와 긍정적인 글을 쓸 수 있도록 권유 드립니다.
▶ 5항 질문 답변
4년여 간 대동보 편찬위원으로 활동하신 분의 질문인지 의심이 갑니다. 자손록에 개인 선조와 자신들의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오류 등 수정하는 것은 본인들의 의무와 책임임을 알고 있지만 이를 실천하지 않고 파 종회 편찬·수단위원만의 협조로 수합하고 교정도 실시했으며, 이 분들에 대한 여비, 통신비 등의 보상 차원에서 본 교정예산을 편성하여 `21년 평의원회의 의결(`21.2.23)를 거쳐 적법하게 집행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대해 기행편찬위원이 교정비를 대종친회에서 지원한다는 것이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 수준이라고 표현한 것은 그동안 업무를 함께 해 온 분인지 의심이 가며 심히 유감스럽고 개탄을 금 할 길 없습니다.
또한 기행편찬위원이 언급 한 농포공파 등 다수파의 아전인수격 종무운영 형태(전횡)로 오해 할 수 있지 않나? 의 내용에 대해 해주정씨 종헌에 임원(회장, 임원, 감사)은 선거로서 선출하게 되어 회장, 임원이 단독으로 안건심의 의결 할 수 없는 체제이며, 최근의 대종친회 종무업무 운영은 어느 집행부보다 투명, 공개, 종원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모든 종인이 알고 있는데 혼자만 상식 이하의 표현을 하고 있는 점이 안타 깝습니다. 또 농포공파 등 특정 파 종회를 뚜렷한 근거 없이 부정적인 면을 언급하는 것에 대해서는 차후 명예를 실추 시킨 책임을 져야할 것이며 대종친회에서도 파별 분쟁이 야기될 수 있는 표현은 자제 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오니 준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6항 질문요구에 답변
본 교정비 반납 할 용의 건에 대해서는 대동보편찬위원회에서는 별 다른 언급을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리며, 해당 파 종회에서 적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기행 편찬위원께서 게시판에 올린 글을 읽으시고 대동보편찬위원회를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담당자로서 사실적인 업무 집행내용을 알려 잘못 된 인식을 고쳐야 할 의무감으로 답변 드리오니 참고 하시고 협조 바랍니다.
2021년 10월 5일
해주정씨대종친회 대동보편찬위원회 본부장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