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나그네 길 그리고 Key man 리스크

정기행 2 1,901 2022.01.13 03:17

인생은 나그네 길 그리고  Key man 리스크


인간은 태어나서 성장하고 배우자를 만나 혼인하고 자식을낳아 대를 잇고

세상을 하직하면 인생의 사이클이 완료된다.

사후의 영혼의 존재를 논하고 싶지는 않다. 

우리의 정신 혼의 일부는 부모로부터 일부 이전되거나 공유되고 또한 후대 

자녀에게 이전 공유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심플하게 보면 인간의 1대라고 하는 이러한 사이클 즉 탄생 (Birth)와 죽음(Death)

사이가 인생인 것이다. 시작과 끝은 우리의 자유의지와는 관계없이 주어지는 

운명으로 시계열로 보면 B 와 D 사이의 기간 내지 과정이 인생이라 하겠다. 

그러면 그 사이의 알파벳 C는 무엇일까? 우연인지 필연인지 Creation 즉

"창조의 과정"이라 볼 수도 있겠다. 

무에서 태어나 무로 돌아가기까지의 존재한다는 것은 우주에서의 창조된 

피조물이요 스스로 세상에서의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생의 주인은 각자 자기 자신이라고 하지만 어느 누구도 시작과 끝의 

의사결정은 자신의 의지로는 할 수 없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다. 

고인이 된 가수 최희준의 히트곡 “하숙생”의 가사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흘러서 가나”와 같이 

우리는 세상에 잠시 머물다가는 하숙생인 듯 하다. 우리 종인 모두 

"해주정씨라는 하숙집"에 등록된 사람들이라 하겠다. 


625전쟁 휴전 2년후인 1955년 두 누나 이후 장남으로 태어났으나

당시 사랑을 많이 받았다라기 보다는 집안의 대를 이을 기둥이요 맏상주라는

말을 듣고 긍지를 느끼기 보다는 주위로부터 막연한 부담감을 지니고 살아온

것은 현 60대를 넘긴 베이비부머 세대에게는 그 이전 세대와 공통된 현상일 것이다. 

당시 사랑이라는 말은 소설에서나 나오는 사치스런 말로 여겨졌다. 

아니 그런 말은 영화나 드라마 대사에서나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시골 집성촌의 아이들과는 달리 서울에서 자란 아이들에게는 종친 일가 친척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명절이나 기제사 시제행사에 대한 경험 및 관심도 부족한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학교 입시준비, 학교행사, 친구 모임, 입사후에는 회사일 핑계로 결혼 후에는

자녀 양육 및 교육문제 등으로 집안 주요행사를 외면하다가 자녀가 대학 입학

즈음에야 대종친회 및 소종에도 다소나마 관심을 갖게되어 종친회에 진입하는

단계가 되는 것 같다. 의무적으로 당연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참여에 따른 benefit(이익)을  얻기 위해 대종에 첫 발을 디미는 것이다.


625동란 이후 먹고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대다수가 그러했듯 

서울에 올라오신 저의 부모님들도 사실 넉넉하지 못한 살림으로

고향방문이라는게 쉽지않았고 지금처럼 교통편이 녹녹하지 못했다.

아버지와 함께 첫 고향방문은 어릴적 초등학교 시절 어느해 추석

충남 아산 둔포면에서 석곡리(현 둔포산업화단지 서남단 마을)까지 

휘영청 밝은 보름달 아래 두 고개를 넘어 걸어간 희미한 기억.

당시 군것질할 것도 별로 없었던 시절, 과자나 사탕을 사주시지도 않았던 것 같다. 

아니 면소재지에도 현재와 같은 수퍼 미니스토어 24편의점이라고는 없고

그냥 구멍가게도 변변치 못한 시절이었다.

용산역부근 시외터미날에서 버스타고 두어시간 평택가서 둔포가는 버스타고

흙먼지 날리는 비포장길을 이삼십분 달리고 다시 걸어서 십리가 채 안되는 먼오리를 근 한시간 걸어야하는 외진 곳(마을 이름은 석곡리였지만 독골이라 불리웠다)이었다.


아버지는 日帝하 1923년 11월 생으로 해방전 일본군으로 징용가서 엔진을 

다루셨다 했다. 고향에서 방앗간을 하기도하셨으니 엔진발동기 기술을 가지고

계셨으며, 해방후도 시골에서 방앗간을 하시다가 625 북한군 점령시에도 

방앗간 방아를 돌리기 위해 마을을 지키고, 전후 시발택시(지프차)를 구입하여 

자유당 시절 고위 정치인(누군지는 말씀을 안하셨는지 기억 안남) 운전기사를

하였으나 자가용 이용 비용을 제대로 받지 못한 일이 있었다함.

419즈음에는 영종여객이라는 시외버스 사업(차주로 지입제 비슷하게 운영됨), 

합승 (20인승 정도의 미니 버스) 및 좌석버스인 19번 아진교통, 아진관광등 

운수업을 하셨음. 자동차 버스 사업을 운수업이라고 하는데 그 이름에서 보듯이 

운수가 좋아야 돈을 벌 수 있다고들 하였다. 


비록 큰돈은 벌지 못하셨으나 학교 다니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전철 노선이 미아리 의정부 방향으로 연장됨에 시외버스 승객 수요가 줄어들고 

이에 운수업 정리후 새로운 사업인 PVC대리점을 하시었다.

1994년 장남인 제가 미국 뉴욕으로 근무하러 감에 장남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PVC대리점을 작은아버님한테 넘기시고 

석곡리 고향에 배나무를 심어 배밭 과수에 도전하셨다.


부모님께서 제일 기뻐하셨던 일은 베이비붐 시대 아이로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어머니의 교육열(당시 치마바람이라했다)덕으로 서울사대부중에 합격하고, 고려대 

경영학과 합격하고 한국산업은행에 공채로 입행하여 서울대 대학원을 거쳐 총재비서실

뉴욕사무소 인천지점장 런던지점장을 했다는 사실일 것이다. 

어머님께서 말년에 치매가 있었는데 정신없으면서도 장님이름은 끝까지 잊지 

않으시고 다른 사람들한테 “우리 아들이 ㅇㅇ은행 ㅇㅇ지점장"이라고 자랑하시는 

모습은 얼마나 안스럽고 죄스러웠던지.


최후에 남는 것은 그 자식과 배우자인건 당연지사이겠지만 여자에게는 배아파 

낳은 자식이 우선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너를 낳고 얼마나 좋아했는데---“라는

말을 들었을 때 기쁘게 못해드린 것이 천추의 한이 된다. 

”저도 엄마 아들이라서 행복해요 사랑해요“라고 립서비스라도 해드렸어야 하는데. 

왜 그리 바보 같았는지. 


인생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는가? 1997년 여름 뉴욕에서 귀국하자마자 그해 겨울

IMF위기로 $는 800원대에서 1500원 ~2000원대로 폭등하고 국내금리도 상승 

국내에서 은행에 예금하면 고금리로 상황이 좋았음.

그러다 위기가 진정됨에 예금금리가 하락 예금의 매력이 감소 주식으로 눈을 

돌리게 됨. 

그 와중에 부모님께서 맡기신 거금을 운용실패하여 

손실금을 책임져야 하는 과정에서 뼈아픈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부담하게 되어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리게 되었다. 어머니께서는 ”당신이 쓸데없이 재한테 돈을 맡긴게 잘못이라“하시며 나를 직접 나무리지는 않으셨다. 나한테 돈이 생기니 욕심이 생긴 것이었다. 이건 개인적인 문제이고 


직장에서의 불운은 부하직원의 천여만불(백억대) 부정한 자금 운용 

(사실 자금을 맡긴 타은행과 협의하에 했으나 문제가 터지자 상대방이 오리발을

내밀고 결국에는 약정서상 written consent 즉 서면동의를 챙기지 못한 우리 측 

책임으로 귀결) 사실이  탄로가 나자 도피함으로써 당시 팀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징계 처분을 받아 잘나가던 승진이 무산되고 부장 승진이 4-5년 늦어지고 

임원승진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락되었다. 


사실 그 건은 나한테 전결권이 있었던건 아니었으나 

밑에서 하던 일을 금액이 크니 내가 봐야겠다고 하고 결재를 팀장인 나한테 

올리라 해서 결국은 자승자박이 되었다. 


일년뒤 다시 복권되어 2005년 2월 인천지점장에 이어 2006년 5월 런던지점장으로

다시 기회를 얻어 다시 새로운 기회가 오는 듯 했다. 런던에는 고대 동문들이 많이 있었고 활동 또한 활발하였다. 재영고대동문회장, 재영한국경제인연합회회장등 감투를 쓰게 되었으나 활동은 기대에 못미쳤다.

 

2007년까지는 전혀 위기를 느낄 수 없었다.

2008년 영국에서 겪은 미국 서브프람임 모기지 사태 충격에 이은 미국 투자은행 

랭킹 4위인 ”리만“의 부도사태로 전세계 유가증권 시장이 붕괴되고 유가증권

(채권)가격이 폭락하는 사태를 맞이하게 됨에 은행지점 자산의 가치 하락에

속수무책으로 은행 생활의 말년은 다시 수렁에 빠졌다.


노부모님께는 내 자신의 책임 유무와 별개로 커다란 실망을 안겨드린 점이다. 

세계경제 위기의 10년 주기설 (1997년 IMF 위기 2007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trap 함정에 걸린 셈이다.


모든 사태에는 원인이 있다. 이를 因果관계 또는 Cause and Effect라고 한다

세상살이에 공짜는 없다. 공짜 점심은 없다라고들 한다. Risk and Return 수익이 

있는 곳에는 위험이 있다.

위험을 인지 못하면 언젠가는 큰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종중도 이러한 위험에 직면 종중 소유 빌딩을 날릴 위기에서 후임 

경영진의 현명하시고 헌신적인 대처로 손실을 최소화시킬 수 있었다.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는 안전장치를 고안하고 속칭 

리스크관리체제를 완비하여야 할 것이다.


예로 벤즈차의 모든 안전장치는 완벽하다고 하자. 그러나 그것을 움직이는 사람 즉 

드라이버가 항시 안전하게 그 시스템을 활용한다는 보장은 없다. 

운전자가 음주를 하거나 졸거나 한눈팔거나 쇼크가 오거나 하는 경우 육체적 정신적

문제로 인하여 정상적인 운전을 못해 사고가 날 수 있다. 따라서 그 드라이버 즉 

제일 핵심적인 최고위치의 사람( Key man이라 함)의 과실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다. 


그러한 키맨에 전적으로 의존하거나 키맨이 모든 분야를 절대적으로 지배하는 경우

조직은 항시 Key man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종친회의 조직도 규모가 작은 소규모 종종의 경우 리더가 주도적으로 조직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나 리더에 대한 위험에 노출되고, 규모가 큰 경우 

상근 경영진 과 상설 조직인 사무국 (금융재산 관리 운용, 건물 토지등 부동산 

관리 운용, 종중 제법규등 인프라 관리, 인적자산 관리 운용, 종중 제례행사 및

장학사업등 종무업무 수행)을 두고 종중을 운영하고 있다.


통상 경영진은 임기가 정해져 있고 경영진은 주요안건에 대하여는 감사 종재관리

위원이 포함된 임원회의를 통하여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반 회사조직의

검사부내지 감사실과 같은 상근조직이 없는 상태인 바, 사무국 및 종무업무에 대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 


대종과 일반 종인의 인연은 부모가 파종이나 대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경우 대종에 대해 자연스레 알게되고 이해를 하게되지만

일반적으로 자녀의 대학 진학에 따른 대종의 장학금 지원을 계기로 해주정씨

종친회에 접하게 되고, 현 교대 법원앞 종친회 사무실, 종친회 건물, 여주의 

대령사 및 선조 묘역을 접하게 됨으로써 첫 진입을 하게 된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은퇴하신 연로한 직계 친조부로부터 

장학금 내지 입학축하금을 받는 학생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직계 할아버지로부터도 받기 어려운 것을 해주정씨라는 이유로 대종친회

장학금을 받는다는 사실은

세상에 태어난 이후 해주정씨 후손이라는데 자긍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비록 개인적으로는 금수저 집안은 아니라 할지라도 근본은 

금수저 집안으로 자랑할 만 하다 할 것이다.


수년간 이런 장학금을 받고 유수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종원들의 네트워크를 구성을 지원하여 인적재원풀을 관리하고 훌륭히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졸업생과의 만남과 자발적인 종친회에 대한 공헌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것이 지나친 기대일까? Reunion 파티같은 행사를 추진하여

졸업생들의 만남의 장을 열어주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사실 종중에 입문하는 첫 걸음은 우리 조상의 시조가 누구신지 알아보고 

뿌리가 어떻게 내리고 번성해 왔고, 훌륭한 인물은 누가 계셨으며, 누구의

재산으로 우리의 종중을 운영하고 있는지, 모두 몇 개의 파로 이루어지고,

총 종인수는 얼마나 되고, 각 시도별 지회는 어디에 있느지? 종친회 사무실은 

어디에 있고, 족보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본인이 속한 파는 몇권에 수록되어 

있는지, 본인은 족보에 수록되어 있는지, 족보에는 어떠한 내용이 기록되는지,

새로운 족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등. 젊은 세대는 해주정씨종친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는 필사본 인쇄본으로 기록물을 소장 관리하고 있지만 현재의 세대는 

데이터를 다룰줄 아는 세대이므로 자신의 뿌리를 컴퓨터를 이용해 족보의 

내용을 보다 확장하여 개인 정보를 추가적으로 증보하여 나름대로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로 족보를 편집할 수 있을 것이다. 예로 인명외에 

해당 사진, 출생지 위치정보라던가, 학력 학위에 대한 세부정보,

사회경력에 대한 상세정보, 공적 내용, 묘소 소재지 사진등을 추가로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족보의 큰 장점은 저장능력이 무한하여 확대 가변성이 

있으며 사진 같은 정보를 추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대종에서 이를 추진하기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많으므로 각파에서 시범적으로

해보는 것도 좋은 시도라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종중의 발전은 궁극적으로는 구성원이 일정 주기 

즉 세대를 거치면서 변화하는 것으로 ”지속적이면서 누적적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것으로

현재의 종인과 대종의 주요 임원들의 ”善官의 義務“와 미래를

대비하여 조상님들의 은덕을 기리며 시대에 부응하는 대종의 인력 양성과

헌신적인 노력이라 할 것이다.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실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고 이러한 실행이

위험에 빠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조직을 구성하고 시스템적으로 오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종무직을 담당 수행하는 임직원들의 Integrity (성실/진실성)가 필수

불가결한 덕목이라 하겠다.


짧은 경험으로 종중의 일을 논함에 다양한 이견과 모자람이 있음에도 

감히 이번 기회에 사견을 펼친 것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 기 행  (대제학공파 회장)

 

Comments

덕현 2022.01.13 21:48
대제학공파 회장님 글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와 닿는 글이 많았습니다.
다시 한번 동감을 표합니다.
덕현 2022.01.13 22:08
게시판에 들려 보면 우리 종현분들께서 댓글 다는 것에
인색함이 많음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그런 인색함 보다는
적극적 사고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저도 앞으로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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