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회 이사님 !
그동안 평안히 잘 지내셨죠 ?
“코로나 불청객”때문에
계절변화도 채 느끼기 전에
가을 끝자락을 맞는 것 같아요.
사무실 근처 공원의
아름다운 단풍에 매료(魅了)되어
천천히 산책했는데
바람 세차게 부니
가을바람 힘 이기지 못하고
노란 은행잎 추풍낙엽(秋風落葉)되어
조락(凋落)의 서글픔 느끼게 하네요.
도심까지 내려 온 단풍이
이 가을을 떠나고 있음도 알려주었고요.
서울지회 이사님 !
수북하게 쌓인 낙엽 밟으며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 여유 가져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금주 목요(11월5일)모임이 기대 됩니다.
집 콕에서 벗어나 일가끼리 정담 나누는
따뜻한 하루 만들어 봅시다.
목요일에 만나요.~~~
해주정씨대종친회
서울시지회 회장 정 기 승 올림.
< 지난주 식전 유연성 운동 요령과 호신술 체험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