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정씨 서초동 해곡빌빙건립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해주정씨
가문을 빛낸 세분의 공적비를
여주 선조의 묘소 앞에 건립 세분의 공적을 영원이 기리는 제막식을
2018년 4월 29일 300여명의
종친들이 모인가운데 성대이 海州鄭氏 대 본 산 인
여 주 북성산 貞度公 묘역 하에 공적비를 세운다.
基 鐸 大宗孫 功 績碑
鄭基鐸(1939∼2016) 대종손(號:曉敬)께서는 조선건국 초에 집현전 대제학,의정부 좌찬성을 역임하고 대광보국숭록대부 영의정에 추증되신 시호:貞度公(鄭易)의 21世 종손으로 경기도 양주군 사릉에서 출생하였다.
대종손께서는 평생 정성을 다하여 조상대대로 이어져온 先塋과 家寶를 보존·관리 하였고 다년간 대종친회 부회장 및 상임고문직을 역임하며 종친회 발전에 기여하였다. 특히 대종손께서는 1970년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서울 서초동 종토를 대종친회에 헌납함으로써 서초동의 건물과 여주
종토 등의 자산을 이룩하여 후손들에 대한 장학사업, 시·도지회 및 파 종회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오늘날 해주 정 씨 가 번 성 하 는 바 탕 을 마 련 하 였 으 니,, 이 는 자손만대로 이어질 것이다.
이에 대종친회는 대종손의 고귀하고 숭고한 崇祖敦宗의
얼을 기리고자 전 종친들의 뜻을 모아 이곳 海州鄭氏 대 본 산 인
여 주 북성산 貞度公 묘역 하에 공적비를 세운다.
2017년 11 월 17 일
海 州 鄭 氏 大 宗 親 會 會長 鄭 斗 燮
鄭采燮(1922~1988) 회장(號:晦堂)께서는 농포공(鄭文孚)의
13세손이며 동야공(鄭相虎)소종중의 9대 종손으로 경남
진주에서 출생하였다.
해주정씨대종친회 회장 5選(8·9·11·12·13대)재임 시
1979년 서초동 貞度公 묘소가 법원단지로 수용되어 1983년
이곳 여주 오계리 토지를 매입하고 선조 묘소를 이장하여
해주정씨 성역으로 만들었다.
또한 1985년 大同譜를 편찬했으며 全國에 散在되어 있는 종원 係派의 係譜를 29개派로
정리하고 손수 붓을 들고
조상의 업적을 분야별로 기록한 榮先錄과 종친회 연혁을
제책하여 배포하였다. 최초로 장학제도를 도입하여 후손들의 학비를 지원하였으며 지금의
종친회 조직구성(시·도지회 창립,대의원 제도도입)에 큰 업적을 남겼다.
이러한 卓越한 업적을 영원히 기리고자 종친들의 뜻을
받들어 이 공적비를 세운다.
2017년 11 월 17 일
海 州 鄭 氏 大 宗 親 會 會長 鄭 斗 燮
鄭泰秀 會長
功績碑
鄭泰秀(號:一峰) 회장께서는 貞度公(鄭易)의 18세손이자
임진왜란 의병장 시호:忠毅公(農圃 鄭文孚)의 11세손으로
1931년 10월 31일 경남 진주에서 출생하였으며, 고등고시
합격 후 문교부차관과 서울교육대학교 및 대진대학교 총장, 그리고 대종친회 20·21대의 회장을 역임하였다.
20세기 말(1996년)의 대종친회 제18대 전임회장이 (주)한보의 은행 대출금에 서울 서초동 전 종재를 근저당 입보함에 따라 건물 전4동과 여주시조묘역 등 전 종재가 법원의 3차 경매까지 몰려 대종친회 존폐위기를 맞게 된 당시, 20대 회장(1999년)을 맡아 임원 및 종친들과 함께 각고의 노력 끝에, 먼저 시조묘역을 구출하고 건물 4동 중 1.7동을 처분, 남은 2.3동을 종재로 보존케 함으로서, 21세기 이후의 시조묘역과 서초동 대종친회를 건재하게 하였다.
이에 대종친회는 모든 종친들의 뜻에 따라 이 큰 공적을 영원히 기리고자 공적비를 세운다.
2017년 11 월 17 일
海 州 鄭 氏 大 宗 親 會 會長 鄭 斗 燮
항상 젊은이 못지않게 활동적으로 종중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니 훌륭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