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친회와 편찬위 본부에 건의합니다.
대동보 편찬작업이 시작되었읍니다.
지금 단계는 파별로 수단지침을 마련, 해당 수단요원들에게 시달하여
자료를 모으는 작업에 착수할 때 입니다.
그러나 좀 더 효율적이고 실무적으로 용이한 개선방안을 찿아야 할 것이
있읍니다. 저는 자료 수합 내용 중..
A3크기의 구 족보 (적색)기재 부분은 조정되어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지난 7일 수단회의에서도 직접 건의한 바 있읍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제언할까 합니다.
구족보 (적색) 기재(A3크기, 대종친회에서 파별 복사후 각파 송부예정이하고 함)는
여러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 방대한 분량을 수기로 고치고 삽입하는 것이 문제이며, (물론 인쇄소에서는 이것이 쉬울 수도..)
- 크기가 너무커서 이의 편철.보관.관리가 어렵고
- 자필로 기재하여 제3자가 쉽게 해독하지 못하고
- 당해 종원들이 작성하기가 난해한 점 등등이 있음
이것을 구족보 몇권 몇페이지 ..등을 명기하여 일목요연하게 구 족보 페이지순으로
워드하여 이를 편집, 확인, 종람 등을 거쳐 파별로 1권으로 편철,
갑, 을 양식을 첨부하여 대종친회로 송부하는 절차로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읍니다.
세부 작성 실례를 첨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긍정적인 검토와 답변을 바랍니다.
붙임 : 족보작성 기초자료 작성사례(안) 1부.
용강공파 정태종 드림
빠른시일내에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진주지역에서 대안마련을 위해 나름 고민을 하고 있다고 듣고 있읍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워드가 어려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워드 또한 만만치 않는 작업입니다.
저는 파별(또는 수단요원 별)로 두가지 안(종친회에서 당초 제시한 방안과 워드로 편집하여 제출하는 방안)중에서 다소 작업이 용이한 방안을 택일하여 작업하거나,
아예 A3 서식 작성을 없애고 "乙"지를 작업(인쇄) 자료로 활용하는 것도 그 답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설 지나고 28일 개최되는 평의원회의에서 지금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논의를 통해 대종친회 대동보 관련 지침이
정리되면 대종친회는 빠른 시일내 자료수합에 박차를 가하도록 드라이버를 걸어야 할 것입니다.
벌써부터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말들이 나옵니다.
가령, 6월말까지를 시한으로 정하고 부득이 곤란하면 좀 연장하더라도 말입니다. 이렇게 해도 연말까지 될까말까
할 겁니다.
28일 평의원회의에서 이 문제를 잘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