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 妬 娟(화투연)
龍岡公派 鄭 泰 鍾
꽃샘 추위의 한자로서 갑자기 시베리아 고기압이 우리나라에 확장해 오면서 강한 바람과 매서운 추위가 내려올 때가 있는데 주로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많이 발생한다.
이 때가 개나리, 진달래꽃이 피는 시기이니까 꽃 피는 것을 시샘(질투)하는 추위라 부르게 되었고 꽃샘 추위는 2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年 평균 7일에서 9일 정도 발생함
▶ 꽃샘 추위에 관련된 속담에는 ..
♤ 꽃샘 추위에 장독이 얼어 터졌다.
♤ 겨울 추위에는 살이 시리지만 봄 추위에는 뼈가 시리다.
♤ 꽃샘 추위에 반 늙은이 얼어 죽는다. 等의 재미있는 속담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