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정씨대종친회
여주선영 산소위치 및 축문 소개
여주 능서면 오계리 해주정씨 선영(先塋)은 선대(先代)에서 명당지(明堂地) 107,319평을 구산(求山·1983.5.18)하고 2,148평을 추가 매입하여 현재 109,467평 규모에 貞度公, 同知公, 生員公, 海原君의 묘를 移葬(1984.11.20.)하고 실전(失傳)된 始祖와 上代 7位의 設壇을 設置 했으며 조선 고유의 전통 제향공간(祭享空間) 마련을 위해 사우(祠宇) 대령사(大靈祠)와 내삼문(內三門)인 북성문(北城門)을 건축(1989.12.14)했고 제각(祭閣) 숭모재(崇慕齊·1991년)와 외삼문(外三門)인 오류문(梧柳門)도 차례로 완공(完工)시켰으며 대령사에는 시조(始祖·諱 肅)와 중시조(中始祖·諱 易)의 영정(影幀)을 봉안(奉安)했고 신주(神主·1985.10.6)를 모셔 명실상부(名實相符)한 해정(海鄭)의 자랑스러운 성역(聖域)이 되었습니다.
여주 선영을 처음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선대 묘소와 시조 설단과 건물 위치를 사진을 통해 안내드리오니 참고하셨음 합니다.
< 해주정씨 여주 선영 전체 모습 사진 >
매년 음력 10월은 시제( 時祭, 時享)의 계절입니다. 4代祖 친미진(親未盡)까지는 집에서 밤에 기제사(忌祭祀)를 지내지만 5代 이상의 친진(親盡) 조상은 별도의 날을 잡아 산소에서 지내는 것이 시제사(時祭祀)입니다.
제사(祭祀)는 상중(喪中)에 지내는 제사 외에 다례(茶禮)와 기제(忌祭)와 묘제(墓祭), 시제(時祭)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다례(茶禮)는 음력으로 설이나 추석날 낮에 지내는 제사이며, 기제(忌祭)는 돌아가신 날 지내는 제사를 말하며 묘제(墓祭)는 시조(始祖)부터 모든 조상들의 묘소(墓所)에서 지내는 제사로 한식(寒食)이나 시월(10월)에 날짜를 정하여 지내는데 대개 시제(時祭)라고 합니다.
축문(祝文)은 조상의 신위(神位)앞에 추모의 정을 이길 길이 없어 간소한 제수나마 흠향(歆饗)하시라는 뜻을 초헌(初獻)할 때 고하는 글입니다.
2016년도 해주정씨 여주 시제 축문을 소개드리오니 많은 활용 있으시기 바라며 한자표기는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다소 내용의 차이가 있겠지만 그 의미가 지닌 팩트(Fact)만 정확하다면 큰 문제가 없어 감히 자료를 공유하고자 제공 드립니다.
【2016도 해주정씨 여주 축문 소개】
【 여주 시조 "숙" 외 5분 선조 설단 모습 사진 】
< 사진 설명 >
중앙의 큰 설단이 시조(휘 숙)할아버님, 정면에서 오른쪽 바로 옆이 숭정대부 2세 (휘 윤규)할아버님, 오른쪽 끝이 고려예부상서 2세 (휘 윤진)할아버님, 왼쪽 바로옆이 정헌대부 소부소윤 1세 (휘 언)할아버님, 왼쪽 가운데 고려정당 문학 2세 (휘 윤경), 왼쪽 끝이 진서대장군 3세 (휘 초) 6분 설단이 모셔져 있습니다.
< 시조(휘 숙)와 5분 선조의 설단축문 >
< 시조(휘 숙)와 5분 선조의 설단축문 풀이 >
< 설단 축문의 번역내용 >
어느덧 세월이 흘러 병신년 시월병술 초하루 병술일이 되었음을 후손 대종친회장 두섭은 삼가 밝혀 아룁니다.
시조 할아버님 고려전법정랑부군과 선조할아버님 증정헌대부이조판서 행소부소윤부군과 선조할아버님 증숭정대부 의정부찬성사 행중대광판예의사사상호군부군과 선조할머님 정부인 경주설씨와 선조할아버님 정당문학부군과 선조할아버님 고려예부상서 부군과 선조할아버님 진서대장군부군 제단에
이제 풀과 나무의 기운이 뿌리로 돌아가는 계절을 맞이하여 조상님의 근본에 보답하는 예(禮)를 감히 잊을 수 없어
제단을 깨끗이 단장하고 바라보니 감동하여 사모하는 마음 이길 수 없습니다. 삼가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으로 세사(歲事)를 올리오니 두루 흠향(歆饗)하여 주옵소서.(제물을 받으십시오)
【 정도공 묘소 모습 사진 】
< 정도공 선조의 축문 >
< 정도공 선조의 축문 풀이 >
< 정도공 선조의 축문 번역 내용 >
어느덧 세월이 흘러 병신년 시월병술 초하루 병술일이 되었음을 이십이대 손자 종현은 삼가 밝혀 아룁니다.
22代 할아버님 증대왕보국숭록대부 의정부영의정 겸 영경연사서운관사 행숭정대부의정부좌찬성예문관대제학 집현전대제학 겸 판중군도초제부사 증시정도공부군과 이십이대 할머님 정경부인 안동권씨 묘소에 이제 풀과 나무의 기운이 뿌리로 돌아가는 계절을 맞이하여 조상님의 근본에 보답하는 예(禮)를 감히 잊을 수 없어 묘역을 깨끗이 단장하고 봉분을 바라보니 감동하여 사모하는 마음 이길 수 없습니다.
삼가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으로 세사(歲事)를 올리오니 두루 흠향(歆饗)하여 주옵소서.(제물을 받으십시오)
【 참판공 선조의 설단 모습 사진 】
< 참판공 선조의 축문 >
< 참판공 선조의 축문 풀이 >
< 참판공 선조 축문 번역내용 >
어느덧 세월이 흘러 병신년 시월병술 초하루 병술일이 되었음을 21代 손자 종현은 삼가 밝혀 아룁니다.
21代 할아버님 증부국숭록대부 의정부좌의정 행현조참판 부군과 21代 할머님 증정경부인려흥민씨 제단에
이제 풀과 나무의 기운이 뿌리로 돌아가는 계절을 맞이하여 조상님의 근본에 보답하는 예(禮)를 감히 잊을 수 없어 묘역을 깨끗이 단장하고 봉분을 바라보니 감동하여 사모하는 마음 이길 수 없습니다. 삼가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으로 세사(歲事)를 올리오니 두루 흠향(歆饗)하여 주옵소서.(제물을 받으십시오)
【 해원군 선조 묘소 모습 사진 】
< 해원군 선조의 축문 >
< 해원군 선조의 축문 풀이 >
< 해원군 선조의 축문 번역내용 >
어느덧 세월이 흘러 병신년 시월병술 초하루 병술일이 되었음을 14代 손자 종현은 삼가 밝혀 아룁니다.
14代 할아버님 증자헌대부이조판서겸 도지경연의금부사 춘추관성균관사 홍문관대제학 예문관대제학 5위도총부도총관 행통훈대부 세자시강원필선겸 춘추관편수관 해원군부군과 14代 할머님 증정부인 영월엄씨묘소에 이제 풀과 나무의 기운이 뿌리로 돌아가는 계절을 맞이하여 조상님의 근본에 보답하는 예(禮)를 감히 잊을 수 없어 묘역을 깨끗이 단장하고 봉분을 바라보니 감동하여 사모하는 마음 이길 수 없습니다.
삼가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으로 세사(歲事)를 올리오니 두루 흠향(歆饗)하여 주옵소서.(제물을 받으십시오)
【 동지공 선조 묘소 모습 사진 】
< 동지공 선조의 축문 >
< 동지공 선조의 축문 풀이 >
< 동지공 선조의 축문 번역내용 >
어느덧 세월이 흘러 병신년 시월병술 초하루 병술일이 되었음을 18代 손자 태근은 삼가 밝혀 아룁니다.
18代 할아버님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 부군과 심팔대 할머님 정부인 연일정씨 묘소에 이제 풀과 나무의 기운이 뿌리로 돌아가는 계절을 맞이하여 조상님의 근본에 보답하는 예(禮)를 감히 잊을 수 없어 묘역을 깨끗이 단장하고 봉분을 바라보니 감동하여 사모하는 마음 이길 수 없습니다.
삼가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으로 세사(歲事)를 올리오니 두루 흠향(歆饗)하여 주옵소서.(제물을 받으십시오)
【 사우 및 사당과 외삼문 모습 사진 】
< 생원공 선조의 축문 >
< 생원공 선조의 축문 풀이 >
< 생원공 선조의 축문 번역내용 >
어느덧 세월이 흘러 병신년 시월병술 초하루 병술일이 되었음을 18代 손자 문섭은 삼가 밝혀 아룁니다.
18代 할아버님 생원부군과 18대 할머님 선인은율 송씨묘소에 이제 풀과 나무의 기운이 뿌리로 돌아가는 계절을 맞이하여 조상님의 근본에 보답하는 예(禮)를 감히 잊을 수 없어 묘역을 깨끗이 단장하고 봉분을 바라보니 감동하여 사모하는 마음 이길 수 없습니다.
삼가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으로 세사(歲事)를 올리오니 두루 흠향(歆饗)하여 주옵소서.(제물을 받으십시오)
여주 선영(先塋)은 조상숭배(祖上崇拜)와 (애족정신)愛族精神 단합(團合)의 상징장(象徵場)이며 해정(海鄭) 뿌리에 대한 자부심(自負心)이고 후손들의 미래와 꿈과 발전의 기틀이 될 자랑스러운 성역(聖域)입니다.
송조돈목(崇祖敦睦) 하는 마음으로 계승발전 시키고 선조(先祖)의 후광(後光) 많이 받는 종친(宗親)이 되었으면 하고 소망(所望)드리면서 글을 맺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 감사드립니다.
해주정씨대종친회
서울지회장 정 기 승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