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께서 자유게시판 글 게재한 것에 대하여 당부의 말씀을
올리셨습니다.
우선 처음 게시판 목적을 "종친간의 친목을 위한 의사소통의 한 창구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 졌고 종친간의 정보 교환의 장이라 하였습니다만
게시판은 "친목의 공간"이 주목적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해가 발생할지 모르니 조심하라는 말씀도 좋은 말씀이구요 허지만
농포공 어른을 빗대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돌아가셨다는 예는 너무 비약하신 것 같습니다.
저야 농포공 어르신 처럼 그런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간다해서 크게 억울할 건 없지만
농포공께서 이런 일에 언급되는 것을 하늘에서 보고 계신다면 과연 무슨 생각을
하실런지 궁금하네요.
글쓰는데 여러가지면에서 조심하라고 경고하시는 것 보다 언로를 터놓고 소통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조직이 유연성을 잃으면 위에서 고압적인 Top Down 방식의 의사소통만
이루어지고 자발적 능동적인 참여를 회피하는 분위기가 되겠죠.
원표 부회장님 글에 대한 저의 글에 대하여 답을 기다렸으나 대신 주체 불명의 관리자가
대리하여 답을 주셨네요. 실명의 글이라는게 본인이 책임지고 응하여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
아닌가요?
제가 2020년 1월 부터 2021년 5월 25일까지 지난 1년 5개월간의 자유게시판을 분석하여 보았습니다.
264번 부터 364번에 이르는 총 101건의 글이 올라왔습니다.(제가 올렸던 글 중 무단 삭제된 2건 제외)
글쓴이 별 건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항렬 무순, 존칭 생략,)
현 회장님 62건 (송산종중18,외삼문관련12,교양소식12, 대종소식9,서울지회8,장학금등3)
(회장 취임전 올리신 글이 다수임)
정대근 14건 (드론 촬영 영상등)
인천지회4건(우후공파 소식등)
정웅섭 3건(임원임기질의,종헌개정,도시일몰제 관련)
정기행 3건(관리자문의,화이부동,자유게시판 관련)
정유근 2건(인터넷족보,종보 관련)
정덕현 2건(수정양식,대의원총회연기 관련)
정태종 2건(종보 원고제출등)
관리자 2건(게시판 당부 외)
원표, 동섭, 현철, 욱섭,광원, 태복, 기운 각 1건 계 7건으로 총 101건입니다.
이상의 케이스에서 보건대 관리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친목을 위한 의사소통의 한 창구"라는 특징을
찾아보기는 힘드네요. 아님 제가 못 찾고있는지.
이번 기회에 게시판 다시 보면서 회장님께서 올리신 송산종중, 외삼문, 사능, 제례 상식등 관련 글
좋은 내용이 많이 있어 재삼 재사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대근 어르신의 농포공 소개 (드론)촬영도
인상깊고 농포공파 어르신들 노구에도 불구하구 제례 참여 동영상을 보니 농포공파의 자긍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소파로서 많은 부족함을 느낍니다.
대제학공파 정기행 올림
받은글 이라 하시니 드론띄우는 재주 없고 탁월한 컴퓨터 실력 부족하고 글재주 없는 우리내는
어떤글을 올려야하나요 .종친회 활동을 하며 휴대폰 촬영된 모습을 간략하게 올리는 것도 제한됩니까
독수리 면치못해 긴글 올리려면 시간도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