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에 있어서 족보의 기본적 의미는 선조의 뿌리를 파악하고
대대로 상하 좌우의 관계를 기록 정리 보존 유산으로 남기고자
함이라 생각한다.
기본사항으로 파종 ,이름, 호, 생년월일,출생지,교육, 경력, 사망 년월일
결혼 , 배우자, 묘소위치가 기록되고, 기본 수단자료 접수시 핸폰
번호 , 주소지등의 자료를 접수하였다.
이러한 자료를 체계적 항목으로 분류 데이타베이스(DB)로 입력하였으면
우리 종인들의 인적자원 리스트를 가지게되고 일차적인 자료 파악이
용이할 것이다. (당초 출범시 우리의 인적 물적자원의 한계로 추진하기가
분명 어려웠습니다만)
예를 들면 필요에 따라 다음 같은 것을 검색할 수 있을 것이다,
1. 2000년도 출생한 파종별 남여 리스트 (이름 및 숫자)
2. 1941년도 출생자 중 생존 파종별 남여 리스트
3. 2000년도 사망한 파종별 리스트
■ 우리 인터넷 족보 검색에서 00년도 출생자, 00년도 사망자를
검색하면 리스트가 나온다. 정확성은 입력자료의 정확성에
달려있지만.
즉 현재 데이타는 뿌리정보에서 입력하여 가지고 있으므로 그것을 필요
한 부분을 가공하여 대종에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입력 데이타를
넘겨줄 것 같지는 않지만.
■ 1984년도 거주별 인원현황자료(을축보 게재) 및 평의원 대의원
배분표를 무려 37년이 지난 신축보에 그대로 전재한 것은 너무 아쉽다.
이 인원 통계가 평의원 대의원 배정 근거아닌가?
■종친회연혁을 을축보 그 이후 일자로 계속하여 연재함에 따라서
2권을 같이 보아야 하므로 전체를 한 권에서 볼 수있는 편리성이
아쉽게 되었다. (연혁은 우리 종친회의 역사다)
■종친회의 근간은 종헌 및 제반 규정인데 부록에 수록하지 않아 종인들에게
주시시킬 수 있는 기회가 상실된 것 같다.
■ 저도 그간 부록을 제대로 보지 않고 있다가, 금반에 좀더 관심을 가지고
보다 보니 이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연혁을 보니 과거 어려운 시기
채섭 전회장님 이하 다수 임원진들의 지혜와 노고를 현재 종인들이 다시 깊이
인식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